"눈에 좋다"는 문구가 붙은 제품은 많지만, 건강기능식품에 표시할 수 있는 기능성은 식약처가 원료별로 정한 범위 안에서만 허용됩니다. 어떤 성분이 어떤 문구까지 인정받았는지부터 확인하는 것이 순서이고, 자외선 차단이나 정기검진처럼 생활 속에서 함께 안내되는 관리법도 있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은 일반 식품과 달리 "기능성"을 표시할 수 있지만, 아무 성분이나 아무 문구를 붙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눈 건강과 관련해 인정된 기능성 내용은 크게 두 가지로, 노화로 감소할 수 있는 황반색소밀도를 유지해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과 눈의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는 여러 개이며, 원료마다 인정된 문구와 섭취량이 다릅니다. 아래에서 원료별로 나눠 살펴봅니다.
같은 "눈 영양제"라는 이름이 붙어도 실제로 인정받은 기능성 범위는 원료마다 다르므로, 제품 한 가지가 아니라 원료 단위로 확인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루테인지아잔틴추출복합물은 노화로 감소할 수 있는 황반색소밀도를 유지해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인정된 일일섭취량은 루테인과 총지아잔틴의 합으로 12mg입니다. 제품마다 실제 함량이 다르므로 표시된 성분표를 인정 섭취량과 비교해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루테인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고시형 기능성원료로는 이 밖에도 EPA 및 DHA 함유 유지, 마리골드꽃추출물, 빌베리 추출물, 헤마토코쿠스 추출물이 있습니다. 헤마토코쿠스 추출물은 흔히 아스타잔틴으로 불리는 원료입니다.
원료마다 인정된 기능성 문구와 섭취량이 다르므로 성분명만 보고 눈에 좋다고 단정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아스타잔틴 원료의 표시 범위는 아스타잔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원료를, 얼마나, 어떤 기준으로 고를지는 눈 영양제 고르는 법에서 정리돼 있습니다.
식품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은 거짓·과장된 표시나 소비자를 기만하는 표시를 부당한 표시·광고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포장 뒷면의 기능성 정보란에 어떤 원료가 얼마나 들어있는지, 인정된 일일섭취량과 맞는지 비교해 보는 것이 첫걸음입니다.
여러 원료가 섞인 복합 제품이라면 각 원료가 개별로 인정받은 기준을 채우고 있는지까지 나눠서 봐야 이름만 보고 판단하는 것을 피할 수 있습니다. 제품 홍보 문구가 원료별로 인정된 기능성 범위를 넘어서지는 않는지 함께 살펴보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입니다.
눈 건강은 영양제만이 아니라 검진으로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눈 검진 주기 확인하기40세 이상이거나 당뇨병 같은 전신질환이 있다면 특히 해당합니다.
야외활동을 할 때 자외선을 차단하는 모자나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 안경을 사용하는 것도 눈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으로 안내되고 있습니다.
선글라스를 고를 때 어떤 점을 확인해야 하는지는 자외선과 선글라스에서 볼 수 있습니다.
흡연은 성인이 된 뒤 실명에 이르는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인 황반변성의 주된 원인으로 꼽힙니다.
당뇨병은 망막의 미세혈관을 손상시켜 시력 저하나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당뇨망막병증의 원인이 됩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다가 미세동맥류, 출혈, 삼출물, 황반부종 같은 변화가 서서히 나타납니다.
고혈압이 조절되지 않으면 망막 혈관도 손상돼 출혈, 삼출액, 유두부종, 면화반점, 망막부종이 나타나고 시력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당뇨나 고혈압처럼 전신질환이 있다면 눈 관리도 전신 관리의 일부로 봐야 합니다. 관련 질환은 눈 질환에서 더 볼 수 있습니다.
40세 이상 성인은 노안 이외에도 다른 안질환이 생길 수 있어 규칙적인 안과검진이 권장됩니다.
녹내장은 말기까지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한 번 손상된 시신경은 회복되지 않아, 조기 진단이 실명을 막는 가장 중요한 방법으로 꼽힙니다. 안압검사와 시야검사가 대표적입니다.
황반변성은 조기 진단과 치료가 시기능 보존에 가장 중요하며, 정기적으로 안과를 방문해 망막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집에서 암슬러격자로 선이 휘어지거나 끊겨 보이는지 확인할 수 있지만, 이 검사가 망막 정밀검사를 대체하지는 않습니다.
당뇨병 환자는 당뇨망막병증 소견이 없어도 초기 안저검사 뒤 적어도 1년에 한 번은 안과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2형 당뇨병은 진단과 동시에, 1형 당뇨병은 진단 뒤 5년 이내에 첫 안과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검진 항목과 준비물은 안과 검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변화가 있다면 정기검진을 기다리지 말고 안과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직선이 휘어져 보이거나 글자에 공백이 생기는 변화, 갑자기 눈앞에 떠다니는 것이 늘거나 번쩍이는 빛이 보이는 변화는 바로 확인해야 하는 신호입니다.
시력 저하나 눈의 통증이 계속되거나, 평소와 다르게 눈이 붓고 충혈이 가라앉지 않는다면 자가 판단으로 미루지 않아야 합니다.
아닙니다.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은 특정 상태를 유지하거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의미이며, 질환을 치료하거나 시력을 회복시킨다는 뜻이 아닙니다.
루테인과 총지아잔틴의 합으로 12mg이 인정된 일일섭취량입니다. 제품에 표시된 함량이 이 기준과 얼마나 맞는지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헤마토코쿠스 추출물(아스타잔틴 원료)은 고시형 기능성원료 목록에 포함돼 있지만, 루테인처럼 구체적인 문구와 섭취량이 개별로 명확히 공개된 자료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포장에 표시된 기능성 문구를 직접 확인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야외활동을 할 때 자외선을 차단하는 선글라스나 자외선 차단 안경을 사용하는 것이 눈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안내되고 있습니다. 다만 차단 등급이나 표기 기준까지 다룬 자료는 확인되지 않아, 제품 표시를 직접 살펴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40세 이상 성인은 규칙적인 안과검진이 권장됩니다. 당뇨병처럼 전신질환이 있다면 나이와 무관하게 진단과 동시에 첫 안과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지금 겪고 있는 증상이 영양·생활 문제가 아니라 질환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눈 영양제 고르는 법 확인하기원료별 기능성과 섭취량 기준을 함께 확인해 보면 도움이 됩니다.
확인일 2026-09-21 (모든 출처 공통)
식품안전나라 | 루테인지아잔틴추출복합물 기능성 원료 인정 현황
국가법령정보센터 | 식품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제8조
공개된 공공·의료기관 자료를 바탕으로 한 비공식 안내이며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의 원인과 치료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므로 실제 판단은 안과 진료를 통해 받으시기 바랍니다. 특정 의료기관이나 제품을 추천하지 않습니다.